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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G.rilla 민팅 그 아수라장에서(그리고 민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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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7일 기준 메타콩즈 바닥가가 17200클레이가 되었다(아래 링크 참조). NFT 시작한지 이제 두달이 조금 안 되었으니 나한테는 메타콩즈를 살 기회조차 없었다 흑흑 메타콩즈 없는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이두희님이 손 대면 뭐든 몇백배가 올라버리는 기적을 이뤄낸다는(?) 트위터들의 극찬을 보며 어제 지릴라(이름이 좀 그렇다....) 민팅에 도전했다.

 

https://opensea.io/collection/the-meta-kongz

 

 

클레이시티 민팅 때도 서버가 불안정해서 민팅이 후일로 미뤄지는 사태가 있었고, 이미 그때 간접적으로나마 민팅 실패의 쓰라림을 경험한터라, 내가 이게 되겠어...? 라는 생각으로 디스코드에 접속했다.

 

NFT 입문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클레이튼 프로젝트의 너무나 경쟁적인 분위기에 도무지 적응하기가 힘들어서(aka 늙은이) 잘 안들여봤는데 요즘 땅을 치고 후회중.... Web3 세상에서는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벗어던지고 그들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인가....

 

메타콩즈 디스코드 sneak-peek 에서 가져온 지릴라

여하튼 디스코드 한국방에 들어간 순간 아수라장을 방불케하는 채팅방(수준낮은 채팅이 너무나 너무나 많아서 보는 내내 달갑지 않았고 모더님도 고생하고 진짜 궁금한게 있는 분들도 고생하고)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저녁 시간 내내 몇시간동안 채팅방이 뜨겁게 불타올랐고(?) 화리 대상자들 민팅 기간에는 혼돈의 카오스였음. 

 

결국 퍼블릭 민팅이 11시로 미루어지고 블록 높이가 공개되었다. 차분하게 도전하려고!!! 디코방을 나와서 클레이스왑을 보며 민팅을 했는데 실패. 와.... 진짜 화가 났다. 11시 정각과 블록높이가 5-6초 정도 차이가 있어서(10분 전부터 계속 확인함) 어디에 맞춰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블록높이에 맞춰서 했는데, 11시 정각에 민팅 버튼을 눌렀어야 했다.

 

허탈하고 짜증나서 바로 컴퓨터를 끄고 아침에 트위터를 켰는데 메타콩즈에서 올린 감사글이 바로 눈에 보였다. 홀더수 5천명, 오픈씨 3위 거래...... 바닥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밤 민팅 직후보다는 좀 낮아진 것 같고..... 흑흑 여튼 난 못했다. 패배자다.... 그렇지만 성공하신 분들 부럽고 축하합니다....! 다음번 뮤턴트는 꼭 성공하고 싶어.....

 

메타콩즈 홀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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